군포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1명 추가…누적 16명_우주인 게임 승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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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군포시는 오늘(25일) "요양원내 격리자 가운데 83세 여성 입소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요양원의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은 군포시가 지난 23일 요양원 관계자 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발열 증상이 있어 재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군포시는 이 확진자를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효사랑요양원(입소자 33명, 종사자 21명)은 지난 19일 입소자 1명이 확진된 뒤 이날까지 엿새간 총 16명의 확진자(입소자 12명, 종사자 4명)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확진자인 85세 여성이 지난 22일 입원 치료를 받던 고양 명지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 5층은 지난 19일부터, 4층은 21일부터 코호트격리(동일집단 격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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