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주류, ‘탄핵 변수’ 집중 논의…주류·탈당파도 잇따라 회동_코브라 카지노 해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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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주류가 주축인 비상시국회의는 4일(오늘) 국회에서 회동하고 탄핵 국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다.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11명의 대표자와 회의 실무자 연석회의를 연 뒤, 원내외 인사들이 함께 모이는 총회를 열기로 했다.

대통령이 자진 사퇴 시점을 명확히 밝히면 탄핵에 찬성하지 않겠다는 온건파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탄핵 찬성 표결을 해야 한다는 강경파가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의 요구에도 야당이 표결 직전까지도 대통령 퇴진 시점 협상에 나서지 않는 경우에 대한 대응책도 함께 논의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 등 탈당한 전·현직 의원 10여 명도 이날 오전에 따로 모인다. 비주류 의원들에게 탄핵 동참을 재차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친박 지도부 등 주류 의원들도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따로 회동한다. 탄핵이 가결됐을 경우와 부결됐을 경우를 두고 대책 방안을 상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