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산은 회장 “민영화 방안 고심 중”_브라질 중산층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이 민영화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만수 회장은 오늘 열린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민영화 문제를 공부하고 있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또, 앞으로 반대의견도 듣겠다고 말해 민영화 진행과정에서 내부 의견을 충분히 듣고 다음달 중순 워크숍과 확대간부회의를 연 뒤 방향을 정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강 회장은 그러나, 산은금융 민영화는 금융당국이 감독이고 시나리오를 쓴다면 자신은 배우일 뿐이라며 정부가 대주주로서 산은 민영화 방향을 정하면 그에 따라 주어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