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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의 한인 밀집 거주지역에서 일어난 한인 3명의 살인사건 용의자는 30대 한인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체포돼 현재 뉴저지로 압송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검찰은 미국 시각 18일 새벽 로스앤젤레스에서 32살 최모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히고,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물로 최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6일 뉴저지의 한인 밀집지역 테너플라이의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지난 94년 미국으로 건너간 58살 김 모 여인과 김씨의 아들 27살 김모씨, 그리고 김씨의 형부 71살 서모씨로 밝혀졌으며, 아들 김씨와 용의자 최씨 사이에는 금전관계가 얽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16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피살당한 세탁업자 우모씨의 강도사건과 관련해 뉴욕 경찰은 30대 흑인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몽타쥬를 작성해 배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