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로 PC 부품 부족…가격 인상”_아름다운 섬의 포커 하우스_krvip

태국의 홍수사태로 컴퓨터 부품 공장이 피해를 입어 전세계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가격 인상 압박을 받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연말 연시 대목을 앞두고 태국의 컴퓨터 부품 업체들이 홍수 피해를 입는 바람에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거라며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실제 태국의 홍수가 발생한 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가격은 20% 올랐으며 이같은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은 내년 4분기까지 계속될 거라고 신문은 내다봤습니다. 미국의 시장분석기관 '아이서플리'는 전 세계 하드디스크드라이브 가운데 4분의 1 정도가 태국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