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거주 교민’ 타살 혐의 없어…“백신 연관성 여부 확인 안돼”_군대 신병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지난 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백신을 맞은 이후 사흘 뒤에 숨진 우리나라 교민은 타살 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상하이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중국 공안 당국이 숨진 교민 A씨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안은 A씨에 대해 부검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A씨의 사망원인과 백신 접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상하이 한국상회 측은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상관관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백신을 맞은 이후에 사망한 것은 사실인 만큼 당분간 교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에 장기 체류중인 우리나라 교민 40대 A씨는 지난 22일 오전 7시쯤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숨지기 3일 전인 19일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중국 백신 1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접종 뒤에는 메스꺼움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