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광주문화재단 간부 부당 채용 지시”_포르투갈의 합법적인 온라인 도박_krvip

직원을 부당하게 채용하도록 지시한 광주시 문화재단 간부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광주시 기관운영 감사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감사원은 광주시 문화재단 고위 간부가 지인으로부터 부탁받거나 자신이 추천한 사람들을 채용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개경쟁 시험을 거치지 않고, 무기계약직 공무원 등 6명이 채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지난해 8월 허위로 서류를 작성한 건설업체를 관급공사 업체로 선정하며 특혜를 준 광주시 공무원도 적발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직원들의 급여를 부풀려 공금 1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광주시 동구 공무원을 적발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