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2사단 “성추행 예방교육 강화하겠다”_포커스타에서 이름 바꾸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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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2보병사단은 지난 9월 동두천에서 발생한 미군 이병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거듭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드워드 C.카돈 미 2사단장은 성명을 통해 모든 병사에게 포괄적인 성추행 예방교육과 책임감 있는 음주ㆍ문화교육을 강조했으며 앞으로 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돈 사단장은 사건 피해자와 가족, 대한민국 지역사회에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 초기부터 경찰 등 관계기관에 최대한의 협조를 해왔고 한미주둔군지위협정, SOFA에 따라 성폭행을 한 병사를 한국 사법제도 안에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의 모 이병은 지난 9월말 만취상태로 동두천 시내 한 고시텔에 들어가 18살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오늘 의정부지법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