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바마케어 70만 명 신규 가입…‘접속 불량’ 비판_구글보다 빙이 낫다_krvip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진중인 건강보험, 이른바 '오바마케어'에 70만 명이 새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노령층과 저소득층의 의료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의료 서비스 센터는 어제까지 70만 명이 연방정부 통합 웹사이트나 주 정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미국민 가운데 무보험자는 4천8백만 명으로, 오바마 행정부는 이 가운데 최소 2천5백만 명을 건강보험에 가입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은 최근 웹사이트 접속 불량 문제를 지적하며 미국 정부 역사상 최악의 정보기술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