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북핵 단호대응 환영”…野 “냉정한 정세인식 필요”_돈을 벌 수 있는 옵션_krvip

與 “북핵 단호대응 환영”…野 “냉정한 정세인식 필요”_차크리냐 서머 카지노_krvip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관련,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대통령의 기념사는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안정과 세계 평화를 위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북한은 핵개발로 우리 민족과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태를 당장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북핵 문제는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 만큼이나 실효적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남북관계 경색이 안보와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나라 경제와 국민에게 부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한·일 위안부 합의를 거론하면서 일본 정부에 실천을 요구한 데 대해서 새누리당은 일본이 합의 이행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압박한 반면, 더민주는 합의를 백지화하겠다는 과단성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당 김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 박 대통령은 역사적 사명 대신 또 다시 '네탓'으로 일관했다며 안보와 민생의 위기를 정치권의 탓으로 돌려버린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