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정밀유도무기 명중률 33~100% ‘들쑥날쑥’_강원랜드 바카라 조작원랜드 바카라_krvip

우리 군이 보유한 정밀 유도무기의 명중률이 33%에서 100% 사이로 탄종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일부 탄종은 목표치에 미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육ㆍ해ㆍ공군이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최근 3년간 정밀유도무기 실사격 현황에 따르면 공군이 보유한 사거리 105㎞의 공대지 미사일 AGM-142의 명중률은 33%에 불과했고, 최신예 전투기인 F-15K에 장착하는 공대지 미사일인 AGM-84H의 명중률도 50%에 그쳤습니다. 반면 F-15K와 KF-16에 장착하는 정밀유도폭탄인 GBU-31의 명중률은 100%를 기록했습니다. 해군의 경우 잠수함 공격용 어뢰인 청상어의 명중률이 50%에 그쳤고 잠수함과 수상함 공격용 어뢰인 백상어의 명중률만 100%를 기록했습니다. 육군의 경우 대전차 유도탄인 토우의 명중률이 76%에 그쳤고 대전차 유도탄인 휴대용 저고도 대공방어무기인 신궁의 명중률은 100%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국방위원회는 2011년 회계연도 결산 검토보고서에서 무기의 제원과 다른 나라에서의 운용경험 등을 바탕으로 무기별 목표 명중률을 설정해 목표치에 근접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실 사격 훈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