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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개구리 소년' 김종식 군의 아버지 49살 김철규 씨가 10년간 끝내 아들을 보지 못한 채 지병으로 숨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운동선수였던 김철규 씨는 당시 9살난 아들 김종식 군이 실종된 뒤 지난 10여년간 아들을 찾아 헤매다 건강이 악화돼 지난 3월 간암 판정을 받고 병마와 싸우다 오늘 오전 경북대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김종식 군을 비롯해 지난 91년 3월 26일 대구 와룡산으로 개구리를 잡으러 간 뒤 실종된 우철원,조호연,김영규,박찬인 군 등 '개구리소년' 5명의 행방은 10년째 미궁에 빠져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