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잉 “F-15K 1대 더 주겠다” _가베페이세 포커_krvip

F-15K 전투기의 제작사인 미국 보잉이 최근 우리 정부에 F-15K 한 대를 무상으로 더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오늘, "F-15K 전투기 20대를 추가 도입하는 '차기 전투기 2차 사업' 협상 과정에서 보잉의 고위 간부가 F-15K 1대를 더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소식통은 "보잉은 한국 정부가 F-15K 20대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한 데 대한 감사표시와 함께, 지난 2006년 경북 포항 앞바다에 추락한 F-15K 한 대를 보전해주기 위해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현재 보잉에서 F-15K 40대를 도입하는 '차기 전투기 1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대를 인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