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전진기지’ 준공 _유튜브 구독자 확보_krvip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전진기지’ 준공 _호텔 아틀란티코 카지노 객실_krvip

<앵커 멘트> 4대 국가 핵심역량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가 될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어제 준공됐습니다. 식약청 등 5대 국책기관과 함께 58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국내 최대규모의 바이오 산업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일의 바이오 국책 산업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준공됐습니다. 국가 4대 핵심역량 사업인 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 7대 바이오 강국에 진입하기 위해 건설된 최초의 바이오 산업단지입니다. 단지 면적만 463만 제곱미터에 연간 산업생산 2조 2천억 원, 조성비용은 3천 7백억 원에 달합니다. 특히, 국토의 중심인 데다 세종시와의 거리도 16KM 불과하고 경부고속철도 오송분기역과도 인접해 국가 중추 연구단지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녹취>한승수(국무총리) :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5대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이전해 2천여명의 공무원이 이주하는 데다 58개에 달하는 바이오 기업들이 들어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몹니다. <인터뷰>윤여표(식약청장) : "5대 국책이간이 이전해 오는 2010년에는 오송시대를 열게 됩니다." 이와함께 오는 2015년 제 2 오송생명단지 완공 이후 2025년까지 동북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장기 청사진도 제시돼 우리나라가 세계 7대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