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공, 우리가!” 평창 위해 뛰는 사람들_픽페이로 돈을 벌 수 있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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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올림픽 열기 확산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나라 안팎에서 뛰는 사람들이 적지않습니다.

특히,유승민 IOC 위원은 국제 스포츠 외교에 매진하고 있고 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모임 등 일반 시민들도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

지난해 8월 리우올림픽 당시 IOC 선수위원에 깜짝 당선됐습니다.

IOC위원으로서 첫 무대는 평창올림픽이 됐습니다.

이건희 IOC위원이 투병중인 상태에서 국제스포츠 무대를 홀로 누벼야하는 유 위원의 어깨는 무겁습니다.

<인터뷰> 유승민(IOC 위원) : "가교 역할을 정말 잘해서 대한민국을 그분들에게 대한민국의 평창올림픽을 알릴 수 있는 대사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창조직위와 IOC사이 의견조율에 힘쓰고 IOC위원들이 평창의 입장을 지지하도록 하는데 힘쓰겠다는 각오입니다.

6년 전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서포터즈를 이끌었던 지진호씨.

7년째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동사모를 이끌며 올림픽 붐조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진호(동사모 사무총장) : "전국투어 행사를 다시한번 하겠다는 것, 가을·봄 (전국)축제에 찾아가 붐조성도 하고요."

올림픽의 주역이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나서는 일꾼들 덕분에 평창올림픽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