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둥서 인체 유해 ‘파라핀 당면’ 대량 유통_고기 집 두 형제 카지노 ㅋㅋㅋ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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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에서 인체에 유해한 공업용 원료인 파라핀 등을 첨가해 제조한 불량 당면을 대량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광둥성의 한 당면 제조업체가 옥수수 전분에 파라핀 등을 사용해 가짜 고구마 당면을 만들어 팔다가 광둥성 중산시 품질관리국에 적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산시 품질관리국은 회사 관계자 3명을 구속하고 팔다 남은 불량 당면 6톤을 압수했습니다. 또 이 업체가 당면을 납품해온 도매상 6곳을 단속해 판매 중이던 1.3톤의 불량 당면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월 문을 열고 2개월간 가짜 고구마 당면 45t을 시중에 유통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공장은 옥수수 전분에 유독성 공업용 원료인 파라핀과 각종 화학 첨가제 등을 사용해 당면을 만든 뒤 가격이 비싼 고구마 당면으로 속여 팔아왔습니다. 중산과 둥관 등에 가짜 당면 제조업체가 2,30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시중에 유통된 불량 당면은 적발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금지 약물을 섞은 사료를 먹인 돼지 '젠메이주', 옥수수 가루 대신 색소를 넣어 만든 '염색 만두', 유독성 유황으로 훈제한 '독 생강', 아질산나트륨 등 유해 첨가제를 넣은 콩나물 등이 잇따라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