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소득분배간담회 개최, 저소득층 문제 무겁게 받아들인단 뜻”_라그나로크 슬롯이 있는 갑옷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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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7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득분배 관련 현안 간담회'가 열린 데 대해, 저소득층 문제를 정부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김 부총리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관계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수석들이 배석자 없이 긴밀하게 논의를 해왔다면서 오늘도 그 연장선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회의에 반장식 일자리수석이 자리하지 않은 데 대해선, 회의 주제가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현재 일자리가 없는 분들,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이 주가 됐을 것이고, 그래서 사회수석과 경제수석 두 분이 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하루 연가를 낸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연가를 모두 소진할 예정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5월 22일 첫 연가를 쓰면서 근로자의 휴가사용을 권장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자신도 연가를 모두 소진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 등 일정을 마무리한 뒤 청와대로 돌아오지 않고, 충청권에서 휴가를 보낸 뒤 오늘 오후 서울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