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보법 악용 사례 국정조사 실시키로 _포커 게임용 키트 구입_krvip

열린우리당이 이철우 의원 조선노동당 가입 논란과 관련해 독재정권이 국가보안법을 권력 유지에 악용했던 사례들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이철우 의원에게 거짓을 씌우고 있는 잘못을 밝히는 국정조사를 할 것이며 고문 피해사례 신고처를 만들어 독재정권 하에서 발생한 국가보안법 피해 사례에 대해 국정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오늘 이철우 의원과 열린우리당 공동명의로 한나라당 주성영,박승환, 김기현 의원과 논란을 촉발시킨 시사주간신문 '미래한국'관계자 등 5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했습니다. 비대위는 또 이철우 의원의 1심 판결문을 보면 재판부가 이 의원의 중부지역당 가입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이 의원과 함께 반미청년회에서 활동했던 양모 씨의 고법 판결문 내용 가운데 양 씨가 고문으로 허위내용을 진술했다고 증언한 부분이 있다며 이는 이철우 의원 사건당시에도 고문이 있었음을 짐작케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