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애낳는 기계” 日 후생노동부 장관 구설수 _시간 절약 바루에리 전화_krvip

“여성은 애낳는 기계” 日 후생노동부 장관 구설수 _동물 게임에서 이길 것 같아_krvip

일본 후생노동부 장관이 저출산 대책을 설명하면서 여성을 '애낳는 기계'라는 식의 비유로 표현해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야나기사와 일본 후생노동부 장관은 어제 마츠오카시에서 열린 한 정당 모임에서 연금.복지.의료 전망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야나기사와 장관은 저출산 대책을 설명하면서 '15살에서 50살까지의 여성의 수는 정해져 있다, 즉 낳는 기계 장치의 수는 정해져 있으니까 앞으로는 개개인이 더욱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야나기사와' 장관은 기계라고 말을 해 미안하다고 전제를 하긴 했으나 결국 여성을 '애낳는 기계'에 비유한 셈이 됐습니다. 이같은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여성계 등에서는 '속내가 드러난 것이다', '한심하다' 는 등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야나기사와 장관은 인구통계학을 얘기하면서 이해를 돕기위해 사용한 용어라면서 그러나 매우 실례되는 말이기에 곧 발언을 취소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