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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와 대한건설단체 총 연합회는 오늘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업계 에너지 자원 절약 실천대회'를 열고 에너지 절감과 건설폐기물 감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오늘 실천대회에서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자재와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시설을 개발하고,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을 설계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의 10%를 줄여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이를 통해 연간 약 2천 4백억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재활용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건설폐기물도 10% 줄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