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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8시 30분 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국가산단의 한 섬유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를 태우고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5천 6백여 제곱미터 가운데 기숙사와 창고 등 3개 동 2천 8백여 제곱미터가 전소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또,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0여 명과 차량 3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섬유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