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원탁회의’ 시작 _실제 돈 빙고 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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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민생,경제 법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여야 원탁회의가 양당 핵심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국회에서 시작됐습니다.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시급한 민생 경제 현안부터 풀어나가되 여야간 이견이 있는 사안은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으로 타협해 나가자며 나라를 이끌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입장을 굽히더라도 타협을 이끌어내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양당이 서로 양보하면서 합의하기 쉬운 것부터 풀어나가자며, 이 자리가 진정한 상생과 타협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원탁회의에는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대변인, 정책조정위원장 등 6명씩 모두 12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