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6.5재보선 휴일 총력 유세전 _허드 포커 그게 뭐야_krvip

지방 단체장과 의원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당은 석탄일 휴일을 맞아 본격적인 유세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어제 서울 영등포와 강동구, 경기 평택시를 잇달아 방문해 단체장으로 출마한 소속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인데 이어, 오늘 오후에는 경기도 부천시를 방문해 열린우리당 단체장 후보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경남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 오후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의 남부시장과 마산,창원의 대형 시장 등을 돌며, 여당을 견제할 한나라당의 일꾼을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도 경남 마산을 방문해 임수태 경남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고,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서울 영등포와 경기도 평택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