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후보, 오늘(13일) 제주에서 첫 합동 연설_상파울루 주지사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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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가 압축된 가운데, 오늘(13일)부터 본격적인 본경선 일정이 시작됩니다.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등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늘 오후 2시,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첫 합동연설회에 참여합니다.

김기현 후보는 당을 안정시켜 단일 대오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킬 적임자임을, 안철수 후보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외연 확장과 '유능한 정책 정당'을 이끌 후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하람 후보와 황교안 후보는 각각 '젊은 보수·개혁 보수'와 '보수 정당 정체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합동연설회에는 예비경선을 통과한 일반·청년 최고위원 후보 12명도 함께 합니다.

국민의힘 권역별 후보 합동연설회는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14일 부산·울산·경남, 16일 광주·전북·전남,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 23일 강원도, 28일 대구·경북, 3월 2일 서울·인천·경기 순으로 진행됩니다.

오는 15일부터 4차례의 방송 토론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