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지상·해상·공중 작전 분담 추진 _내기 없는 게임_krvip

한반도 유사시 지상작전은 한국군이, 해상과 공중작전은 미군이 담당하는 방안이 검토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이 안보정책구상 회의를 통해 연구 중인 전시 역할 분담 형태는 연합지상군은 한국군이 지휘하고 해상과 공중 전력은 미군이 지휘하는 연합작전 지휘구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싱가폴에서 열리는 제 5차 아시아 안보회담에 참석중인 윤광웅 국방장관은 내일 미국 럼즈펠트 장관을 만나 이같은 방안을 포함해 한미 군사 동맹 현안에 대한 입장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윤장관은 또, 호주와 인도, 뉴질랜드 국방장관들과도 연쇄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군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