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랜섬웨어 피해 신고 223건…1년 새 76% 증가_베토 카레로의 여행 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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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Ransomware) 등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 신고 건수가 1년 새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해 KISA에 신고된 랜섬웨어 피해 신고는 223건으로 2020년의 127건에 비해 76% 증가했습니다.

또, 올해 1월 피해 신고 사례는 19건으로 집계돼 랜섬웨어 피해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과기정통부 등은 파악했습니다.

랜섬웨어는 해커가 피해자의 PC나 기업 내부망을 통해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자 지난달(2월) 랜섬웨어 피해 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최근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복구 도구는 랜섬웨어 종류 중 하나인 'Hive 랜섬웨어' 버전 1에 적용할 수 있으며 버전 2와 3에 대해서도 올해 3분기 중에 복구 도구를 개발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밝혔습니다.

랜섬웨어 복구 도구와 사용 매뉴얼은 KISA 누리집(https://seed.kisa.or.kr)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 랜섬웨어에 감염됐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기업이나 개인은 전화번호 118이나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