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더위가 계속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리쬐겠는데요.
서울과 광주의 한낮 기온은 29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오늘도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에 머무르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은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조심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강원 영동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가끔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과 전남 동부, 영남내륙은 오후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모두 5~40mm가 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 한낮 기온 역시 청주와 대구 28도, 서울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 오늘과 비슷한 기온 이어집니다.
추석 연휴에는 제주도에 비 예보가 있겠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 KBS뉴스 페이스북에서 매주 월~토 아침 7:30 무렵부터 라이브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