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나라당 의원 3명 사퇴하라” _노란색과 빨간색 슬롯이 있는 마더보드_krvip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이 북한 노동당에 가입했다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발언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사과와 주성영, 박승환, 김기현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 회의에서 아직도 고문과 조작을 하던 버릇을 버리지 못하는 한나라당은 냉전, 수구정당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의장은 특히 주성영, 박승환, 김기현 의원 등은 국회를 7,80년대의 냉전, 독재시대로 되돌려놓았다며 한나라당이 정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통단스러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정배 원내대표도 민주주의와 인권을 능멸하는 한나라당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고 한나라당의 사과와 관계없이 해당 의원 3명을 제명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표는 한나라당의 이같은 행태가 국가보안법 폐지의 당위성을 증명하고 있는 만큼 당력을 모아 조속히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