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집단 괴롭힘 가해 학생 지도해야 _베토 카레로의 위치는 어떻게 되나요_krvip
집단 괴롭힘 때문에 학생들의 자살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가해 학생에게 대해 앞으로는 지도와 징계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추진됩니다.
일본 총리 자문기관인 교육재생회의는 오늘 아베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집단 괴롭힘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의 교실에서 교육을 하거나 사회봉사활동을 시켜야 한다면서 잇따른 학생 자살을 막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교육재생회의는 이와 함께 집단 괴롭힘을 방치한 교사도 징계 처분하고 괴롭힘 장면을 보고도 못 본 척하는 학생도 가해자로 규정해 지도하도록 명시했습니다.
또 집단 괴롭힘을 이유로 다른 학교로의 전학을 인정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집단 괴롭힘을 가한 학생에게 학교 출석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으나 애정을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고 해서 추후에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