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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신당인 가칭 국민중심당이 오늘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가칭 국민중심당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창당준비위 현판식을 갖고, 선관위에 창준위 결성을 공식 신고했습니다. 중심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심대평 충남지사와 무소속 신국환 의원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무소속 류근찬, 정진석 의원과 조부영, 이원범 전 의원 등 정계 인사와,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김경문 감독과 윤동균, 김유동 전 선수 등 각계 인사 7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가칭 국민중심당은 다음달 24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연말까지 5개 이상 시도당을 결성한 뒤 창당대회 겸 첫 전당대회를 열어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