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손해사정법인 특별검사 _종열 슬롯_krvip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해액과 보험금 산정을 담당하는 손해사정법인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특별검사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손해사정법인에 대해 처음으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며 손해 사정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해사정법인은 5월 말 현재 100개로 업무 영역에 따라 1종인 화재보험과 2종인 해상보험, 3종인 자동차 사고보험, 4종인 상해.질병.간병보험으로 분류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형 손해사정법인을 중심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며 손해액을 높게 산정하는 방식으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내는 경우가 있는지도 검사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