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한미약품 불공정거래 확인…검찰 통보_베토 게이머의 본명은 무엇입니까_krvip

금융위, 한미약품 불공정거래 확인…검찰 통보_들을 따는 법_krvip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한미약품의 내부 정보를 빼돌린 직원과 정보를 듣고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달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3월 회사의 계약 체결 정보를 증권사 투자분석가인 애널리스트에게 전달하고, 애널리스트는 수십 명의 펀드매니저에게 이 사실을 알려 한미약품 주식을 대거 사들이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기관투자자의 한미약품 거래금액은 수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한미약품 주가는 계약 발표가 있기 며칠 전부터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펀드매니저들은 해당 직원에게 직접 정보를 전해들은 것이 아닌데다,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도입되기 전에 벌어진 일이어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