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합의 즉각 폐기하라”…1266번째 수요집회_올드 카지노 몬테 세라트_krvip

오늘(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관으로 1266번째 정기 수요집회가 열렸다.

오늘 집회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17개국에서 온 10여 명의 여성활동가들과 함께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한일 위안부 합의 즉각 폐기를 주장했다.

이들은 일본측이 화해치유재단에 10억 엔을 출연한 점을 들어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의 반성과 사죄 없는 한일 합의는 당장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화해치유재단은 즉각 해체돼야 하며, 한일 위안부 합의를 강행한 박근혜 정권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