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청장비로 사생활 침해, 신용정보업자 등 구속 _평화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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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도청기 등 밀수입된 감청장비를 이용해 사생활을 침해해온 신용정보업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오늘 감청장비 밀수업자 부산 부평동 53살 김모 씨와 신용정보업자 29살 백모 씨 등 3명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용정보업자 백씨 등은 밀수업자 김씨 등으로부터 구입한 일제 도청기와 소형 촬영기 등의 감청장비를 갖추고 건당 2백에서 3백만원씩 받고 불륜현장 등을 도청,미행,비밀촬영해 사생활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알력관계에 있는 청소업체의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비밀촬영하거나 도청 추적장비를 이용해 채무자의 소재를 탐지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