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발부 한상균 위원장, 6개월 째 재판 불출석_환영 보너스 슬롯 목록_krvip

지난달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를 주도하고, 현재 조계사에 은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약 6개월 째 재판에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은 오늘,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청와대 행진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 위원장의 다섯번 째 공판을 열었지만, 한 위원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한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집행될 때 까지 사건을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한 위원장은 법원이 지난 10월, 구인장을 발부했는데도 한 번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지난 달,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청와대 행진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또 지난 5월, 노동절 집회 당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도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