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댜오위다오는 일본땅” 주장 일축 _베토 앨버커키 부국장_krvip

중국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댜오위다오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할 필요조차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섬들은 오랜 옛날부터 중국의 영토였다"며 "어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법률적 근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어제 고교 역사, 공민, 지리 교과서에 독도와 댜오위다오가 일본 영토라는 내용을 명확히 기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