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세안, 중국과의 분쟁 해역 공동 해결책 모색_브라간사 파울리스타의 빙고_krvip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동남아국가연합이 해상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소식통들은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이 내일 캄보디아에서 일본-아세안 간 특별 정상회담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과 아세안 정상들은 2013년 특별 회담이 개최되면 역내 해상 안보 강화를 위한 지침을 제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아세안 당국의 이런 방침은 중국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며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