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총선 당선인 71명 선거법 위반 입건” _무료 화재 빙고_krvip

대검찰청 공안부는 지금까지 18대 총선 당선인 가운데 71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입건된 당선인 가운데 41명은 거짓말 사범, 14명은 금품 사범, 3명은 불법 선전 사범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치면 현재까지 134명이 입건됐습니다. 선거 운동원 등을 포함한 전체 총선 사범은 천 144명으로 금품 사범이 278명, 거짓말 사범이 221명, 불법 선전 사범이 153명을 차지했고 구속자는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검 공안부 관계자는 "17대 총선 뒤 같은 기간 2520명을 입건하고 322명을 구속했던 것과 비교하면 총선 사범이 대폭 줄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