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학위 남발 무인가대학 단속_복권 베팅 가격_krvip

가짜 학위 남발 무인가대학 단속_프라스 라인 포커 골키퍼 장갑_krvip

가짜학위남발 미국센츄럴대학교 한국연락처; 와 한국선교대학 교수실 내.외경]


이규원 앵커 :

최근 교육부의 인가도 받지 않은 채 대학간판을 버젓이 내걸고 학생들을 모집하는 가짜 학교가 크게 늘면서 교육부가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용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용태영 기자 :

겉보기에 평범한 이 가정집이 미국 대학의 한국연락처입니다.

신문광고를 내고 10여개 학과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그 미국에서 주는 학위를 여기서도 간단히 주겠다 이런…….


센트럴대학교 교무처장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여기가 저희들이 여기를 지금 연락처라고 돼있기 때문에 모든 학사관리나 학문관리는 바로 본교에서 해요.


용태영 기자 :

이 학교에서는 단지 통신교육을 하고 교재에 있는 문제를 풀어서 답을 제출하는 것만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합니다.

통신대학인 이 학교를 졸업하는데 드는 비용은 400여만 원.

그러나 이 학위는 국내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학위입니다.

교회건물을 쓰고 있는 이 대학에서도 미국대학의 학위를 준다면서 학생들을 뽑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수는 국내 교수들이고 학교시설은 강의실 몇 개밖에 안되는데다가 미국대학의 분교라는 선전도 사실이 아닙니다. 여기가 분교입니까?

공동학위로 분교 또는…….


용태영 기자 :

여기가 지금 분교인겁니까?

그리고 분교 같은 경우는 이 교육부나 미국정부들의 허가가 있어야 되잖아요.

분교를 지으려면.


그런 건 현재 그게 어려운 거죠.


용태영 기자 :

이런 식으로 학생을 뽑아 미국대학과 공동으로 학위를 준다는 대학 아닌 대학은 서울에만도 10여 곳에 이릅니다.

이런 곳에는 전. 후기 대학에 떨어진 학생들이 찾고 있지만 졸업하고 학위를 받아봤자 정식으로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여기서는 이렇게 미국에 있는 대학교의 한국분교라면서 박사학위 과정까지 개설해 놓고 강의를 했습니다.

이 대학은 결국 미국대학의 실상을 알게 된 학생들의 항의 때문에 이렇게 간판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대학에는 가야겠다는 학생들의 심리, 거기에 편승해서 입학하기 쉽고 미국대학의 학위까지 준다고 선전하는 곳이 자꾸 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