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인천개발공사, 출신대학 차별 채용” _텍사스 주지사 역할 포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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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감사 결과 직원 공개 경쟁 채용 시험 과정에서 전국의 대학교를 4등급으로 구분해 이른바 명문대 출신에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출신 대학에 따른 차별로 인해 지난 2006년 이후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돼야 할 51명이 합격된 반면, 합격이 가능한 74명은 불합격 처리되는 등 부당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사측은 자체 기준에 따라 각 등급별로 경력직은 2점씩을, 신입직은 3점씩 차등을 두도록 학교 등급 점수를 부여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 고용정책기본법에는 근로자를 모집할 때에 합리적인 이유없이 출신 학교 등을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