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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이후 줄어들던 항공기 기내 난동 행위가 지난해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낙연 의원이 건설교통부 통계를 토대로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일어난 기내 난동 건수는 모두 80건으로 지난 2003년의 64건 보다 25% 증가했습니다. 난동 유형은 흡연과 휴대 전화 사용 등 승무원 업무 방해가 가장 많았고, 음주와 폭언 등 소란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의원측은 처벌 규정이 생긴 뒤 감소했던 기내 난동 행위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돼 있는 기내 난동 처벌을 5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