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재경차관보, 경기부양 속도조절 적절치 않아 _데모 베팅_krvip

권오규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현 경기 상황에서는 경기부양 속도조절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오규 재경부 차관보는 일부 지표들이 호전되면서 경기부양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으나, 상반기중 내수 중심의 경기 부양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오규 차관보는 `수출과 투자가 회복되기 전에는 진정한 경기회복은 어렵다`며 `수출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들어서도 20%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오규 차관보는 `증시상승은 외국인 자금의 유입에 따른 현상일 뿐이며 부동산 역시 서울 강남지역 등 일부지역에 국한된 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에 대해서도 `다음달 말이 돼야 결과를 알수 있으나 `수출과 투자가 살아나지 않은 이상 3% 이상의 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