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돌며 귀금속 훔친 10대 구속_포커 조합의 예_krvip

경기도 안산 상록경찰서는 금은방을 돌며 3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19살 강 모군을 구속했습니다. 강군은 지난 1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안산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순금메달 1개와 금목걸이 2개 등 6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대구와 대전, 수원, 부천, 안산 등지의 금은방 13곳에서 3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강군은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살 것처럼 속여 업주로부터 팔찌나 목걸이 등을 건네받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