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부대 2명 확진…군 내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 7명으로 늘어_포커 스타 수상 내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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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육군 부대 병사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군 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해당 병사 2명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 부대 안에서 군장점을 운영하는 민간인이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다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추가된 확진자 2명은 이 민간인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병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확진 이후 부대원 천5백여 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병사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사랑제일교회 관련 군내 확진자는 가평 부대 병사 5명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군무원 1명과 백령도의 해병대 병사가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해병대 병사는 휴가 중에 이 교회에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 기준으로 737명을, 군 자체 기준으로 3,131명을 격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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