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추락 참사’ 통학버스 탑승자 조작 논란_디스코드 포커 스터디 그룹_krvip

지난 12일 어린이 15명이 숨진 중국 장쑤성 펑현 통학버스 추락 사고와 관련해 탑승자 수 조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버스 운전기사는 사고 직후 57명이 탑승했었다고 진술했지만, 펑현 당국은 사고 당일에는 29명이 타고 있었다고 발표했다가 어제는 최소 41명이 탔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중국 지방 당국이 통학버스 탑승자 수를 줄이려 하는 것은 지난 달 16일 간쑤성에서 통학버스 사고로 19명이 숨진 이후 발표된 안전조례에 따른 처벌을 피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