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赤-綠연정 경제정책 기본방향 합의 _빙 쿨링 가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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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연합) 독일 사민당과 녹색당은 연정구성을 위한 2차협상을 갖고 차기정부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에 합의했습니다. 사민당의 슈뢰더 차기 총리와 피셔 녹색당 원내의장은 차기정부의 경제분야 중심과제는 노.사.정 3자연대와 교육을 통한 실업자 감축이라고 말하고 세제개혁과 임금부대비용 축소, 구 동독지역 재건에 관해서도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양당은 또 최근 2백억마르크 이상의 추가 적자 요인이 발견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한 결과 현 정부가 2백억 마르크+α(알파)의 재정 구멍을 유산으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민당 관계자들은 재정구멍에도 불구하고 선거공약들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샤핑 사민당 원내의장은 현정부의 연금지급률 인하를 원상복귀시킬 것이라고 말했으며 재정담당 책임자인 마테우스-마이어는 자녀부양보조금을 1인당 월 2백 50마르크로 인상하는 등 각종 복지.세제개혁을 통해 자녀 2명을 둔 4인 가족에게 연간 2천5백마르크의 소득 인상효과를 가져다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6차례 더 남은 양당의 연정구성협상은 오는 17-18일쯤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