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징용자 ‘미불수당’ 당시 액면 금액 지급 _무료로 메이크업 받는 방법_krvip
2차대전 당시 징용됐던 한국인 근로자에게 물가 상승분 등을 감안하지 않고 60년 전 액면금액으로만 연금 탈퇴 수당이 지급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가 2차 대전 징용자인 82살 여운택 씨가 청구한 후생연금 탈퇴수당지급신청에 대해 액면 금액 그대로 316엔을 지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 씨는 이에대해 당시 소 6마리를 살 수 있는 돈이었으나 지금은 국수 한 그릇값도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여 씨는 일제강점하에서 강제 징용돼 일본제철에서 일했으며 1942년부터 3년간 일본 정부의 후생연금에 가입된 사실이 확인돼 이번에 탈퇴 신청을 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