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홍삼음료를 정력제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 검거_마노엘 고메스는 돈을 벌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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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비아그라 성분을 혼합한 가짜 홍삼음료를 제조하고 이를 성기능개선 정력제로 광고해 국내외에 판매한 57살 권 모 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처방 없이 복용하면 안 되는 비아그라 성분을 중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와 홍삼혼합음료 10만여 병을 제조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오만,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해 모두 1억 7천 6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사법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증명서와 자유판매증명서를 신청할 경우 별도의 검사 없이 신청인이 제출한 품목제조보고서 등의 서류만 확인하는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