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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우주의보속에 강원도 영동지역엔 밤새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 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의 기상특보는 해제 됐으나 가장 많은비가 내린 강원도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진업기자! 아직도 기상특보가 내려져 있습니까? <리포트> 네,강릉입니다. 강원도 영동지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는 한시간전인 새벽 5시 모두 해제 됐습니다. 이시간은 현재 특보가 내려져 있는 지역은 없고 빗줄기도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가을비치곤 많은 비가 내린 강원도 각지역별 강우량을 보면 미시령이 125.5mm,로 가장 많고 강릉이 122.5 대관령 109 동해가 113.5mm의 강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우가 한시간에 20mm이하의 량이어서 별다른 피해상황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을비는 수확기에는 필요 없는 강우기 때문에 벼베기에는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태풍 나비에 쓰러진 벼이삭들은 물속에 잠겨 평년작인 벼작황을 더욱 나쁘게 할 우려가 높습니다. 궂은 날씨에 동해상에 파랑주의보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으나 발표 가능성은 낮아진 상탭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앞으로 영동지역에 5-10mm,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5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해 때아닌 많은 비에 주민들은 안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진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