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폭설 교통 불편 계속 _미즈노 베타 블랙_krvip

강원 영동 폭설 교통 불편 계속 _돈을 벌기 위한 브랜드 평가자_krvip

대설 주의보가 내린 강원도 영동지역에 최고 30센티미터 가까운 폭설이 내려 차량 운행과 항공기 운항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과 인제를 잇는 미시령 도로는 오늘 새벽부터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한계령과 진부령등 영동과 영서를 오가는 다른 산간도로들도 체인을 부착한 차량에 한해 통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노면에 눈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오후들면서 많은 차량들이 몰려 극심한 지체와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이밖에 서울에서 강릉과 속초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도 하루내내 통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대관령 29.5cm로 가장 많고 미시령 16.5/ 강릉 16/ 속초 11.3cm등입니다. 강릉 지방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도 영동지역에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